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유츠키 코조 (문단 편집) === [[에반게리온: Q]] === [[파일:attachment/후유츠키 코조/bc.jpg|width=600]] 14년이 지나서 완전한 노인이 되었다. 니어 서드 임팩트 이후 많은 것이 변하고 조직이 사실상 붕괴한 와중에도[* 작중 남아있는 네르프 인원은 겐도와 후유츠키, 레이 '''단 3명'''뿐이다.] 여전히 겐도의 조력자로서 [[네르프/신극장판|네르프]]에 남아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 네르프에서 후유츠키는 신지에게 장기를 두자고 부른다. 후유츠키는 자신도 겁이 많아 이런 구실이 없었다면 신지와 이야기할 수 없었을 거라며 [[이카리 유이|유이]]의 과거에 대해 알려주고, 이를 들은 신지는 멘붕한다. 후유츠키와 신지가 장기([[쇼기]])를 둘 때, 여기에 많은 비유가 숨어있다. 우선 신지의 말들은 계속 흐트러져 있지만, 후유츠키는 말들을 빈틈없이 다시 배치하고 있어 후유츠키와 겐도는 뭔가를 꿰뚫어 보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그리고 후유츠키는 신지에게 "'31째 수 뒤에 자네가 패배할 걸세.[* 원문은 詰(つみ)로, 뜻은 '몰림', '막힘', '궁지에 몰려서 지게 됨'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つみ랑 같은 발음이면서 다른 뜻으로, 죄, 죄악 등의 뜻을 가진 '罪'라는 단어도 있는 것도 서드 임팩트의 원인이라고 지목된 신지의 상황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게다가 신극장판 마지막 편 제목에도 '죄악'을 뜻하는 영어단어 'SIN'이 들어가 있는 점도 어쩌면 복선이 있을 수 있다.]"라고 얘기하는데, 정확히 상영 시간으로 '''31분 후''' 신지는 [[나기사 카오루/신극장판|카오루]]가 죽는 것을 보게 된다. 또, 후유츠키가 신지에게 빼준 장기의 말들은 [[빌레]]가 가져간 [[AAA 분더]]와 에반게리온 3기를 암시한다는 해석도 있다. 신지가 멘붕해 돌아간 이후에는 정말 싫은 역할이라고, 유이에게 이걸로 된 거냐고 묻는 듯한 말을 한다. 이를 보아 사실 겐도가 사주한 일인 듯. 이후 [[포스 임팩트]]가 일어나기 전에 [[제레]]의 모노리스에 보내는 겐도의 찬미가 담긴 작별 인사가 한 절씩 끝날 때마다 모노리스들의 전원을 내려서 이들을 죽인다.[* 구판과 달리 신극장판에서는 모노리스가 제레의 '본체'인 듯하다. 전원이 꺼지는 장면을 잘 보면 모노리스에 뇌의 형상이 잠시 비춰진다.] 신극장판에서 네르프와 제레 사이의 갈등이 직접적으로 묘사되진 않았지만, Q에서 제레와 겐도 간의 상하 관계가 뒤집혀 있고, 잡고 있던 제레의 목숨줄을 후유츠키가 하나씩 내림으로써 제레는 [[페이크 최종 보스]]로 전락했다. 그리고 Q의 종반부, [[AAA 분더]]의 브릿지와 상당히 유사한 방[* 구판에서도 나온 적 없는 장소이다. 분더가 네르프에서 강탈한 함선이라는 추측이 있는 만큼 만약 추측이 사실이라면 네르프 측에 동형함이 한 대 더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다 특보 3에서 기존의 AAA 분더와는 다른 분더가 등장하며 예측이 실현되었다.]에서 [[포스 임팩트]]에 대한 상황을 확인하며 겐도에게 대부분 제레의 계획대로 되어버렸다는 말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